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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코스타리카 대표팀에는 누가 있는가? 현재의 선발 & 포메이션은? 일본축구대표팀을 기다리는 23인의 강자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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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channel.jp/2022/06/16/post466377/5/

 

コスタリカ代表って誰がいるの? 現在のスタメン&フォーメーションは? サッカー日本代表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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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 대표팀은 지난해 열린 2021 CONCACAF 골드컵에서 8강 탈락에 그쳤지만, FIFA 카타르 월드컵 2022 - 북중미 카리브해 3차 예선에서는 4위에 올라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기세 좋게 오세아니아 예선 1위인 뉴질랜드를 꺾고 3대회 연속, 통산 6회째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6월에 열린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소집되었던 23인을 포지션별로 소개한다. (대표팀 성적은 6월 15일 시점의 기록)

 

기본 포메이션

GK 케일러 나바스 (프랑스 PSG)

 

RB 케이셔 플러 (코스타리카 에레디아노)

RCB 오스카르 두아르테 (스페인 레반테)

LCB 프란시스코 카르보 (미국 산호세 어스퀘이크)

LB 브라이얀 오비에도 (덴마크 코펜하겐)

 

RCM 세르소 보르헤스 (코스타리카 알라후에렌세)

LCM 옐친 테헤다 (코스타리카 에레디아노)

 

RW 헤르손 토레스 (코스타리카 에레디아노)

AM 브라이얀 루이스 (코스타리카 알라후에렌세)

LW 헤위손 베네테 (코스타리카 에레디아노)

CF 요엘 캄벨 (멕시코 몬테레이)

 

 

 

FW

-CF 요엘 캄벨

: 멕시코 몬테레이 / 1992.06.26 / 대표팀 117경기 25득점 20도움

 

-CF 안토니 콘트레라스

: 코스타리카 AD 과나카스테카 / 2000.01.29 / 대표팀 7경기 2득점 0도움

 

-CF 요한 베네가스

: 코스타리카 알라후에렌세 / 1988.11.27 / 대표팀 79경기 11득점 7도움

 

 

 코스타리카 대표팀에게는 신뢰할 만한 스트라이커로 불릴 만한 CF는 없지만 현 멤버 중 선발 기용 가능성이 높은 이는 요엘 캄벨일 것이다. 아스날, 비야레알 등에서 뛴 바 있는 캄벨은 두 차례의 월드컵 출전을 경험했고 팀에서도 고참 선수에 속한다. 그러나 FIFA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카리브해 3차 예선에서는 11경기 단 2득점에 그쳐 득점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 상황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대두된 젊은 선수가 안토니 콘트레라스다. 지난해 11월 대표팀에 첫 소집되어 북중미 카리브해 3차 예선에서는 4경기로 한정된 출전 시간 중에서도 2득점을 기록했다. 소속팀 과나카스테카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 콘트레라스가 캄벨의 자리를 빼앗을 가능성도 충분히 점칠 수 있다.

 

 

 

MF

-CM 세르소 보르헤스

: 코스타리카 알라후엔세 / 1988.05.27 / 대표팀 152경기 25득점 10도움

 

-CM 옐친 테헤다

: 코스타리카 에레디아노 / 1992.03.17 / 대표팀 72경기 0득점 0도움

 

-CM & RB 올란도 가로

: 코스타리카 에레디아노 / 2000.08.11 / 대표팀 9경기 0득점 0도움

 

-CM 브랜던 아길레라

: 코스타리카 과나카스테카 / 2003.06.28 / 대표팀 3경기 0득점 0도움

 

-AM 브라이얀 루이스

: 코스타리카 알라후에렌세 / 1985.08.18 / 대표팀 143경기 29득점 23도움

 

-RW 헤르손 토레스

: 코스타리카 에레디아노 / 1997.08.28 / 대표팀 12경기 1득점 1도움

 

-LW 헤위손 베네테

: 코스타리카 에레디아노 / 2004.06.16 / 대표팀 6경기 0득점 2도움

 

-CF 안토니 콘트레라스

: 코스타리카 AD 과나카스테카 / 2000.01.29 / 대표팀 7경기 2득점 0도움

 

-CF 요한 베네가스

: 코스타리카 알라후에렌세 / 1988.11.27 / 대표팀 79경기 11득점 7도움

 

 

 톱 아래로는 치열한 주전 경쟁이 벌어진다. FIFA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카리브해 3차 예선 초반에는 대표팀 143경기를 자랑하는 주장 브라이얀 루이스가 나서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예선 후반부터는 공격수인 요한 베네가스와 18세의 브랜던 아길레라도 뛰는 시간을 늘려왔고, 다양한 옵션이 갖춰지게 되었다. 

 

 왼쪽 사이드하프에서는 부동의 주전으로 불릴 만한 선수는 없지만 최근 경기에서 서서히 출전시간을 늘리고 있는 것이 18세의 헤위손 베네테다. 소속팀 에레디아노에서는 지난해 7월 1군팀으로 승격했고 한 달 뒤 A대표팀 첫 소집을 받았다. FIFA 카타르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는 선발로 기용되어 도움을 기록하며 월드컵 출전에 큰 기여를 했다.

 

 한편 우측에는 헤르손 토레스가 주전자리를 꿰차고 있다. 토레스는 지난해 6월 약 4년 반 만의 대표팀 복귀를 이뤄내는데 성공하며 북중미 카리브해 3차 예선 후반부터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백업에는 소속팀에서 올 시즌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한 기대주 카를로스 모라 등이 존재한다.

 

 그리고 더블 볼란치로는 세르소 보르헤스와 옐친 테헤다, 두 명의 베테랑이 합을 맞춘다. 보르헤스는 북중미 카리브해 3차 예선 14경기 중 13경기에 출전해 수비형 미드필더이면서도 2득점 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 조립 능력이 뛰어난 보르헤스와 공격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의 싹을 자르는 테헤다는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키 플레이어다. 이들의 뒤에는 2021년 10월부터 출전하기 시작한 올란도 가로가 있다.

 

CB

-프란시스코 카르보

: 미국 산호세 어스퀘이크 / 1992.07.08 / 대표팀 74경기 8득점 2도움

 

-후안 파블로 바르가스

: 콜롬비아 미요나리오스 / 1995.06.06 / 대표팀 11경기 1득점 0도움

 

-켄달 왓손

: 코스타리카 사프리사 / 1988.01.01 / 60경기 6득점 1도움

 

-오스카르 두아르테

: 스페인 레반테 / 1989.06.03 / 대표팀 68경기 3득점 1도움

 

-다니엘 차콘

: 코스타리카 카르타히네스 / 2001.04.11 / 대표팀 7경기 0득점 0도움

 

 

 센터백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이는 부동의 주전 프란시스코 카르보다. 센터백이면서도 득점력까지 갖춰 CONCACAF 네이션스리그에서는 현재까지 5경기 4득점을 기록했다. FIFA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카리브해 3차 예선에서는 14경기 13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해 수비의 요체로서 월드컵 출전권 획득에 큰 공헌을 했다.

 

 그리고 센터백의 다른 한 자리는 오스카르 두아르테가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3차 예선 초반 카르보와 콤비를 이루고 있었지만 예선 후반에 무릎 부상을 당해 이탈을 피할 수 없었다. 그리고 다친 두아르테의 구멍을 메운 것이 켄달 왓손. 3차 예선 11경기에 출전해 두아르테의 부재가 느껴지지 않는 멋진 활약을 펼쳤다. 이외에도 후안 파블로 바르가스와 다니엘 차콘 등이 벤치에 자리하고 있어 어떤 선수가 출전하더라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SB

-LB 이안 로렌스

: 코스타리카 알라후에렌세 / 2002.05.28 / 대표팀 3경기 0득점 0도윰

 

-LB 브라이얀 오비에도

: 덴마크 코펜하겐 / 1990.02.18 / 대표팀 72경기 2득점 9도움

 

-RB 케이셔 플러

: 코스타리카 에레디아노 / 1994.07.12 / 대표팀 28경기 2득점 2도움

 

-RB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 코스타리카 산 카를로스 / 1999.03.30 / 대표팀 4경기 0득점 0도움

 

 

 왼쪽 SB에서는 베테랑 브라이얀 오비에도가 자리할 것이다. 소속팀 FC 코펜하겐에서는 올 시즌 리그 출전이 없었음에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타리카 대표 부동의 레프트백으로서 북중미 카리브해 3차 예선에서는 9경기에 출전해 팀을 지탱해 왔다. 이 포지션에서 뛰는 또 다른 선수는 이안 로렌스다. 스무 살이지만 어빈 시즌 소속 클럽 34경기에 출전해, 올해 3월 첫 대표팀에 입성했다. 현 단계에서는 대표팀 3경기에 머무르고 있지만, 향후 오비에도의 자리를 위협해 가는 존재가 될 것임은 틀림없다.

 

 라이트백으로는 케이셔 플러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자리를 다툰다. 월드컵 3차 예선 당시 주로 플러가 주전으로 나섰지만, 올해 들어 마르티네스가 떠오르는 신성으로 대두. 2022년 3월 첫 대표팀 소집을 받아, 3차 예선 최종전 미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풀 타임 출전했다. 월드컵 출전이 걸린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도 후반부터 출전해 멋진 활약을 보여줬다.

 

 

GK

-케일러 나바스

: 프랑스 PSG / 1986.12.15 / 대표팀 107경기 107실점

 

-레오넬 모레이라

: 코스타리카 알라후에렌세 / 1990.04.02 / 대표팀 23경기 23실점

 

-아론 크루스

: 코스타리카 사프리사 / 1991.05.25 / 대표팀 1경기 0실점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수호신은 케일러 나바스가 맡는다. 2008년 9월 대표팀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105경기에 출전.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전 경험을 지닌 세계 톱 레벨의 GK다.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카리브해 3차 예선에서는 14경기 출전 경기에서 실점을 9개만 기록하면서 대륙간 플레이오프 출전 티켓 획득에 공헌. 그 플레이오프에서는 뉴질랜드 대표팀에게 실점을 허락치 않고 코스타리카 대표팀을 월드컵으로 이끌었다.

 

 나바스 외에는 아론 크루스나 레오넬 모레이라 등 국내파 GK가 갖추어져 있지만, 나바스가 부상 등으로 결장하지 않는 이상 나머지 GK들은 거의 출전할 수 없을 것이다.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스 감독도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바스 이외의 기용은 생각치 않을 것이다.

 

 

MANAGER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스

: 콜롬비아 / 1959.12.23 / 대표팀 성적 22경기 12승 5무 5패

 

 

 콜롬비아인 지휘관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스는 2021년 6월 코스타리카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첫 국제대회인 2021 CONCACAF 골드컵에서는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지만 8강에서 패퇴. 취임 후 첫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2021년 9월부터 시작된 FIFA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카리브해 3차 예선에서는, 월드컵 출전 단골국의 멕시코 대표팀이나 미국 대표팀을 상대로 꾸준히 승점을 쌓아 올리면서, 8팀 중 4위로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오세아니아 예선 1위의 뉴질랜드 대표와 대전해,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0으로 승리. 코스타리카 대표팀을 3대회 연속, 통산 6회째 월드컵 출전으로 이끌었다.

 

 본 대회에서는 일본, 스페인, 독일과 함께 그룹 E에 포함됐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8강. 과연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스 감독은 강호국이 즐비한 E조를 돌파하고 코스타리카 대표팀을 8강 이상으로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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