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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웹] "아이의 축구 때문에 빚까지" 지원대상자 31%의 응답. 새 신발 스파이크조차 사지 못하는 부모들의 비통한 속내... "살기에 바쁘다" 스포츠를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권리다. 일본 스포츠기본법 전문에는 그렇게 적혀 있다. 하지만, 현실에는 빈곤과 사회격차로 인해 스포츠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ㅣ아들에게 중학교 동아리 시절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하던 어머니 "중학교 동아리 때까지는 기다려" 도쿄 시내에 사는 30대 미혼모는 큰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 그렇게 말해 왔다고 한다. 축구를 좋아했던 큰 아이. 하지만 어머니는 클럽팀이나 유소년 축구부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한다. 12년 전에 이혼한 그녀는, 의료계와 접수처 업무를 병행하며 두 아이를 홀로 키워왔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살기에 바빴어요." 그렇기에 비용이 적게 드는 학교 내 동아리라면, 하고..
# Shorts - 최신 라리가 트렌드 :: 주요 클럽 팀 & 영건 리포트 (1) 1. 레알 마드리드 (1위) @ 베스트 일레븐 GK 티보 쿠르투아 RB 다니 카르바할 / RCB 에데르 밀리탕 / LCB 데이비드 알라바 / LB 페를랑 멘디 RCM 루카 모드리치 / CM 오렐리앙 추아메니 / LCM 토니 크루스 RW 페데리코 발베르데 / CF 카림 벤제마 / LW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팀 리포트 : 매우 순항중. 완전히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한 비니시우스. 여전히 건재한 모드리치, 크로스 듀오와 신성 오렐리앙 추아메니-에두아르 카마빙가의 순조로운 적응기가 팀의 시즌 말미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발베르데의 최근 활약상은 가공할 만한 수준. 어느 한 선수에게 득점생산이나 활약이 편중되어 있지 않고 밸런스가 좋으며, 특별히 구멍이 없다. 안첼로티가 주로 지적 받던 선수 체력관리 문제도..
@ 주간 멕시코 축구 단신 (22.10.27) 1. Return to Mexico 센세이셔널한 모습으로 뉴캐슬 UTD에 임대 이적했던 전 산토스 라구나 FW 산티아고 무뇨스가 멕시코로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 뉴캐슬 U23 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뉴캐슬 측은 완전이적 옵션을 배제할 것으로 보인다. 2. 또 다른 네덜란드 리거 파추카의 케빈 알바레스가 아약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 가능성이 높다고 파추카의 이사의 오피셜 보도가 있기도 했고, 이전부터 알바레스와 네덜란드 클럽 사이의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아예 가능성 없는 일은 아닐 것. 아약스 뿐만 아니라 PSV 에인트호번 등과의 이적 루머가 있기도. 3. 유스 리그 결산 성인 팀은 아직 최종장을 앞두고 있지만 유소년 연령대는 이미 결판이 이루어진지 오래다..
[아페르투라 2022] Liga MX 플레이오프 대진 간략 프리뷰 1경기 아메리카 (1시드) VS 푸에블라 (8시드) # Comment : '우승후보 0순위' 아메리카 / 라이벌과의 일전을 앞둔 치바스의 잔치상을 망치고 올라온, 언더독 푸에블라 # Key Point : 헨리 마르틴 VS 마르틴 바라간. Liga MX 4대 스트라이커의 맞대결 : 멕시코 수비계 NO.1 유망주는 누구인가 - 아메리카 '에밀리오 라라' VS 푸에블라 '이스라엘 레예스' 2경기 파추카(4시드) VS UANL (5시드) # Comment : 지난 시즌 준우승의 파추카 / 2연속 4강 탈락 UANL. : 우승을 갈망하는 컨텐더 사이의 맞대결 # Key Point : 득점왕 니콜라스 이바녜스 VS 'El Bomboro' 앙드레 피에르 지냑. Liga MX 4대 스트라이커의 맞대결 2 : 승부는 중..
@ 주간 멕시코 축구 단신 (22.10.05) 1. 아틀라스 FC 후임 감독으로 로베르 단테 시볼디, 호르헤 알미론 거론 : 70년 만의 우승, 그리고 2연속 우승을 들어올린 레전드 디에고 코카 감독의 뒤를 이을 감독은 누가 될 것인가? 현지에서는 안드레스 릴리니 전 UNAM 감독과 니콜라스 라르카몬 푸에블라 감독 또한 감독 후보로 고려하는 모양새이다. 2. Liga MX 카테고리별 득점왕 정리 : Liga MX - 니콜라스 이바녜스 (파추카 / 11득점) : U20 리그 - 에스테반 로사노 (아메리카 / 10득점) & 호세 살라자르 (레온 / 10득점) & 라울 카마쵸 (마사틀란 / 10득점) : U18 리그 - 호르헤 칸투 (아메리카 / 13득점) : U17 리그 - 에우아르도 무스트레 (파추카 / 11득점) & 에드가 카스트로 (몬테레이 / 1..
[Management] 츠쿠바 대학은 왜 체육부 설립을 시도하는가 - 나가타 쿄스케 학장이 말하는 스포츠의 중요성 ㅣ스포츠의 힘으로 대학의 가치 향상을 도모하다 대학(특히 종합대학)에 왜 스포츠가 중요한가. 학술연구의 최고기관이자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교에 왜 스포츠가ㅡ.. 그런 주제로 츠쿠바 대학의 나가타 쿄스케 학장과 대담을 나눠 보았다. 츠쿠바 대학에서는, 최근 체육부(アスレチックデパートメント) 설치 준비위원회의 출범이 지난 8월 뉴스로 전해졌다. 그 의미를 요약하자면, 츠쿠바 대학은 체육계 운동부의 활동을 정규 과목으로 편성해 나가는 큰 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츠쿠바 대학뿐만 아니라 일본 대학의 체육회 각 운동부는 거의 예외 없이 임의 단체이며, 따라서 일종의 과외활동으로 취급되고 있다. 과외활동이므로 원칙적으로 활동비용은 운동부원의 자기부담, 다쳐도 자기책임, 감독과 코치는 봉사활동 차원으로서 법무상으로나 재무..
[Mexico] 요슈아 만챠 - 산토스 라구나 & LW / AM / RW -Joshua Mancha (멕시코 / 산토스 라구나) -2004 / 175cm 68kg / LW & AM & RW -유스 : 산토스 라구나 -프로 : 산토스 라구나 (2021 ~ ) -대표팀 : 멕시코 U20 대표팀 : U17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U20 대표팀에 월반하여 친선 토너먼트에 출전한 멕시코의 기대주. 날카로운 드리블을 주무기 삼아 공격의 활로를 뚫는 선수이며, 1대1 사이드 돌파에 있어 아주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 멕시코 최고의 FW 기대주중 한 명. -스타일 : 아메리카 지역의 테크니션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유형의 돌파를 자주 보여주나, 그 완성도는 동나이대의 레벨을 아득히 뛰어넘었다. 빠르고 현란한 스텝으로 수비수를 현혹한 뒤 순간적인 가속으로 상대가 따라 붙는 타이밍을 빼앗는 플레이..
# Shorts - [빌바오 VS 알메리아] 빌바오의 득점을 만들어 낸 Free Side 형성과정 *본 분석글에서 사용되는 용어들 대다수는 임의로 창작해 낸 단어들이 섞여 있으며,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용어가 아닐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Free Side : 측면에 배치된 선수들을 활용하기 위해 공격시 측면에 있는 상대 선수들의 숫자를 줄이고, 1대1 내지는 수적우위, 혹은 측면에 있는 우리 팀 선수가 자유로운 상황 등을 모두 포함한 [측면에서의 자유]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아래 빌바오가 득점을 만들어내는 장면을 설명하기 위해 임의로 정의내린 개념임을 명시한다. - 분석장면 : 22/23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빌바오 VS 알메리아 경기 빌바오의 선제골 장면. RW 니코 윌리암스의 크로스를 박스 안에 들어가 있던 이냐키 윌리암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는 과정을 거쳐 빌바오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이 ..
@ 멕시코 축구 한입 - 하비에르 코르테스, 국가대표에서 타코 장사꾼이 되기까지 'Senor Gol' 하비에르 코르테스는 UNAM에서 황금기를 보낸 레전드로 유명하지만, 한편으론 사생활 문제가 어떻게 선수의 커리어를 종결시키는지를 보여준 사례로도 유명하다. 2008년 UNAM에서 데뷔한 그는 향후 멕시코 축구계를 이끌어 갈 기대주 중 한 명으로 평가 받았다. 천재성이 돋보이는 플레이, 프리킥 상황에서 보여주는 마법 같은 킥, 눈이 즐거운 드리블 등. 축구인들의 평가에 더해 눈을 홀리는 경기 중의 퍼포먼스 또한 매력적이었던 만큼 많은 인기를 구가했다. 멕시코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준결승전 일본을 상대로한 쐐기골을 포함,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멕시코가 금메달을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이 그 정점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문제는 그가 대망의 A 대표팀..
[아페르투라 2022] UNAM에서 기회를 노리는 레오나르도, 페르난도 형제 푸마스 UNAM에서 레오나르도, 페르난도 사마노의 이름은 이미 1군 기대주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 리가 데 엑스팬션 MX (2부리그) 소속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던 푸마스 타바스코(2군팀)에서 이 선수들은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U20 리그와 리가 데 엑스팬션 MX를 오가는 이 형제들은 안드레스 릴리니가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 문제는 그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에 있는 주전 외국인들의 숫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형제의 퀄리티는 팬들은 물론 구단 내에서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그들은 이번 시즌 UNAM의 몇 안되는 성과중 하나였다. -레오나르도 사마노 : 21세로 왼쪽 윙어에서 플레이한다. 푸마스 타바스코에서 10경기 3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U20 리그에 잘 내려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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