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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J리그 이적시장 리뷰] 가장 두드러진 이적시장을 보낸 우라와. 최강 가와사키를 막을 대항마로 보이는 요코하마 FM의 불안요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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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ANDANTE

 

1편 : https://sportsandante.tistory.com/110

 

[2022 J리그 이적시장 리뷰] 가장 두드러진 이적시장을 보낸 우라와. 최강 가와사키를 막을 대항마

ㅣ우라와는 중견 멤버들이 한층 더 성장한다면...  각 팀이 잇달아 캠프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올 겨울 스토브리그는 어떤 움직임이 있었을까. 본고에서는, J1 리그 18클럽의 "IN&OUT"을 보고,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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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FC 도쿄는 좀 더 인내할 필요가 있을까?

 

 사간 토스는 주전 방출이 J1 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팀이었다. 그것에는 자금 사정도 이유로 작용했겠지만, 오노 유지, 니시카와 준, 카키타 유키, 미야시로 타이세이 등, 대체자로 들어오는 선수들도 상당한 실력자로 갖추어 퍼즐조각이 잘 맞아들어간다면 작년과 마찬가지로 상위권 경쟁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 주전이 많이 바뀌었다고 해도 기회를 자주 받지 못하던 젊은 재능들은 남아 있다. 카와이 켄타 신 감독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주장하지만, 그 조건으로는 젊은 선수들이 자각과 책임을 가지고 포지션 경쟁에 힘쓸 것인지의 여부가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FC 도쿄는 지난해까지 알비렉스 니가타를 이끌었던 알베르트 피치 감독 체제에서 축구가 격변하는 만큼 다소 인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 중에서 J리그 최고 골키퍼라는 평가도 있는 야쿱 슬로비크, J2로 강등당한 오이타 트리니타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한 엔리케 트레비상의 획득은 매우 크고, 버팀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고졸 루키인 마츠키 쿠류도 개막 직후부터 곧바로 활약을 보여줄 것이 기대되지만, 올해 만큼은 구단이 인수된 개혁 첫 시기로서 선수 개개인은 물론 팀 모두 과도한 부담 없이 새로운 축구에 대한 도전을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콘사도레 삿포로는 전력 유지를 노선으로 하여 선수 IN&OUT이 적은 것이 이제 전통처럼 되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 챠나팁 송크라신의 가와사키 이적은 큰 충격이었지만, 곧바로 가브리엘 사비에르를 획득하여 빈자리르 채운 것은 현명한 판단이다. 불안요소는 작년 여름 김민태가 떠나고, 약간 허술해진 수비에 보강이 없다는 것. 그리고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의 브레인으로서 그를 지원해 온 요모다 슈헤이 코치의 요코하마 FC 감독 취임이다. J1 클럽들 중에서도 젊은 축에 속했던 이 팀이 한 해를 거듭해 성장했다는 측면에서 전력은 사실상 향상된 것으로 기대해볼 수도 있다.

 

 코기쿠 아키오 감독이 2년차를 맞이한 세레소 오사카는 세코 아유무, 사카모토 타츠히로의 유럽 이적으로 인한 공백이 큰데, 다시 말해 공수의 핵을 잃은 상태다. 단, 그 보충으로서는 아니지만 야마시타 타츠야가 가시와 레이솔로부터 복귀했고, J2로부터의 "개인 승격조"에서는 최대로 주목 받는 한 명인 우에조 사토키를 획득하고 있고, 또 사이드백에 야마나카 료스케, 마이쿠마 세이야라고 하는 확실히 공격력에 플러스가 되는 탤런트를 획득하고 있어, 종합적으로 마이너스라고 하는 인상은 없다. 단지, 현 단계에서 해외이적자들의 공백감은 부정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시즌을 거치며 성장하는 선수에게 기대를 걸 필요가 있다.

 

 지난해 잔류경쟁에 휘말렸던 감바 오사카, 시미즈 에스펄스, 가시와 레이솔, 쇼난 벨마레 등 4개 클럽에서는 시미즈의 건실함이 눈길을 끈다. 작년은 큰폭의 변화가 있어, 로티냐 전 감독 아래에서 컨디션을 올리는데 시간이 걸린 것은 결과적으로 마이너스였다. 이번에는 얼핏 보면 수는 많지만 5명이 유스로부터의 승격을 포함한 신인으로, 타카하시 다이고, 나루오카 히카루, 시라사키 료헤이 등이 복귀. 거기에 카미야 유타나 키시모토 타케루라고 하는 실력자들이 더해진다. 선수 육성에 정평이 나있는 히라오카 히로아키 감독 입장에서도 컨트롤하기 쉬운 상황이 아닐까.

 

 

 

ㅣ승격조의 주빌로 이와타는 엔도 야스히토의 완전 이적도 크다

 

 감바 오사카는 뭐니뭐니해도 지난해까지 오이타를 이끌었던 카타노사카 토모히로 감독을 영입한 것이 빅뉴스다. 반대로 선수의 영입과 방출은 많지 않으며 그 중 이데구치 요스케가 셀틱으로 이적하여 공백이 생긴 중원에 쇼난 벨마레 출신으로서 유럽에 도전중이던 사이토 미츠키, 김영권이 모국으로 떠난 수비에 한국 대표 권경원, 멀티 탤런트 야지마 신야가 없어진 중원에는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재도약한 이시게 히데키를 보강하고 있어 대체로 플러스 마이너스 없이 결과적으로 제로인 셈이 됐다. 카타노사카 신감독이 어디까지 성과를 낼 수 있을까가 주목되지만, 전술적인 변화가 크기 때문에, FC 도쿄와 마찬가지로 너무 성급하게 결과를 요구하지 않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야마구치 사토시 감독 2년차에 접어든 쇼난 벨마레는 요네모토 타쿠지가 나고야에서 가세하고 나가키 료타가 가시마에서 복귀하는 등 하위권 팀 치고는 비교적 빅네임의 획득이 눈에 띈다. 가시와로부터 영입된 세가와 유스케는 틀림없이 득점력 상승의 핵심 자원이지만, 공격진의 핵심 중추가 없는 가운데, 좋은 의미에서 경쟁 관계가 형성된다면, 한 명의 에이스에게 의지하지 않는 형태로 득점수도 증가할 것이다. 거기에, 대졸 루키인 네모토 료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들도 있어 세가와를 포함해 득점랭킹 상위권에 여러 명이 위치하게 된다면, 목표로 하고 있는 5위에 가까워져 갈 수 있을 것이다.

 

 가시와 레이솔은 개막 전 스토브리그에서 상당히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 역시 세가와, 크리스티아노, 카미야와 같은 실력자들이 떠났는데, 특히 세가와와 카미야에 관해서는 라이벌을 강하게 해 버리는 방출로도 보인다. 나카마 하야토의 가시마 앤틀러스 이적도 꽤나 큰 출혈이다. 단, 비셀 고베로부터 더글라스, 사간 토스로부터 코야마츠 토모야라는 상정 가능한 공격의 탤런트는 추가되었다. 나머지는 기존 전력의 분발과 유스로부터 승격된 다나카 하야토 등 기존 선수의 성장이 잔류 그 이상의 결과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승격조의 교토 상가 FC와 주빌로 이와타는 작년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제대로 J1의 경쟁에 임할 수 있을 만한 전력보강을 성공시켰다. 다만 차이점은 교토가 조귀재 감독의 유지를 택한 반면, 주빌로 이와타가 지난해까지 반포레 고후를 이끈 이토 아키라 감독의 신체제로 돌입했다는 점. 이중 교토의 경우 오마에 겐키나 퀜텐 마르티너스, 토요카와 유타, 야마사키 료고라고 하는 J1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더해져, 원래 젊은 선수가 많았던 팀을 지탱해갈 것으로 보인다.

 

 주빌로 이와타는 스기모토 켄유가 보강의 핵심. 또한 J1 클럽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여겨지는 쿠로카와 아츠시가 오미야 아르디자로부터 영입되었고, 감바 오사카로부터 기한부 이적으로 팀을 지탱하고 있던 엔도 야스히토의 완전 이적도 크다. 기본적으로 공을 소유한채 주도권을 잡고 득점을 노리는 방향성은 변하지 않지만, 포지셔널 플레이의 이론에 근거하는, 보다 치밀한 이토 아키라 신 감독의 계획을 선수들이 얼마나 흡수하고 플레이에 녹일 수 있을까. 또, J1의 높은 수준에서 어디까지 자신들의 스타일을 관철시켜 성장과 결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가가 약진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soccerdigestweb.com/news/detail/id=10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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