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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스카우팅 리포트] 우니온 베를린의 신진기예 - 타이워 아워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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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wo Awoniyi / Vanguard News
@ Taiwo Awoniyi / SPORTS ANDANTE
@ Taiwo Awoniyi / SPORTS ANDANTE

나이지리아 U-17 대표팀에서 팀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아워니이는 리버풀에서 꽤 관심을 가지고 육성하던 유망주중 한 명이었다. 비록 임대생활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분데스리가의 명단장, 우니온 베를린 소속의 올리버 루네르트의 선택을 받아 우니온 베를린에 완전이적한 이후로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분데스리가라는 세계 4대리그중 하나인 빅리그에서, 현재 그는 12경기 8득점이라는 환상적인 득점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안소니 모데스테, 패트릭 쉬크와 함께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엘링 홀란드의 뒤를 잇고 있다. 24세로 매우 어린 나이는 아니나 아직 충분히 성장할 시간을 보유한 젊은 선수인데도, 벌써부터 나이지리아 A 대표팀에 소집되는 등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강점은 아프리카 선수 특유의 탄탄한 신체와 폭발력 있는 스피드. 매우 두꺼운 몸을 가지고 있어 경합 상황에서 쉽사리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매우 빠른 순간스피드로 침투해 들어가는 상황에서 그러한 경합능력은 매우 큰 효과를 발휘한다. 박스 안팎에서의 위치선정 또한 훌륭한 수준이기에, 뛰어난 득점생산력을 보이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하는 이 센터 포워드 유망주에게,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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